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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디앵 드 몽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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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 소속팀. 스탠리컵 파이널 최다 우승(24회)[1] .
NHL의 양키스[2][3] . NHL보다도 먼저 태어났을 만큼 유서깊은 팀인데다가 북미 프로 아이스하키 최고 명문팀이다.[4]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NHL 팀이자 오리지널 식스의 선두.
캐나다 퀘벡의 최대 도시인 몬트리올을 연고지로 한 팀인 만큼 프랑스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인 커네이디언스와 프랑스어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을 공용으로 쓰며[5]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명 중 하나인 햅스(Habs)[6] 라고 부른다. 여기서는 연고지 기준인 프랑스어 이름을 제목으로 작성한다.
경쟁 도시인 토론토의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 함께 아이스하키에 죽고 사는 캐나다의 상징적 팀으로, 연고지인 몬트리올이 위치한 퀘벡이나 인근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같은 애틀란틱 캐나다에서 이 팀의 위상은 그야말로 넘사벽이다.[7][8] 특히 퀘벡의 자존심 같이 여겨지는 팀이다.
이 팀의 명칭은 본래 '캐나다'가 현재의 캐나다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프랑스계가 살던 지역(주로 퀘벡 주)을 가리키는 말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리고 이곳은 프랑스어권이기 때문에 영어로 팀명을 적을 때에도 Canadiens라는 프랑스어 철자를 고수한다. Canadians로 적으면 안 되니 주의. 하지만 발음은 프랑스어로 하기 힘드니까 Canadians와 동일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9] 영어에서 강세 안 받은 모음은 철자가 무엇이든 /ə/로 수렴되는 경우가 경우가 많으니 Canadiens를 Canadians와 동일하게 발음해도 문제는 없다.
햅스의 100년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9)
1909년 12월 4일 NHL의 전신인 NHA(National Hockey Association)의 일원으로 몬트리올에서 앰브로스 오브라이언(J. Ambrose O'Brien)에 의해 창단되었다. 곧, 프랑스어 사용자의 팀이 되었고, 프랑스어 사용자들이 활동하고 프랑스어 사용자에 의해 운영되는 팀이 되었다. 첫 시즌은 꼴지로 마무리해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1년 후 구단주가 조지 케네디로 바뀌게 되며 팀은 다음 시즌에 발전하게 되었다.
1915–16시즌 1993년까지의 24개 스탠리 컵 중 첫번째 스탠리 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1917년 NHA가 NHL로 바뀌게 되면서 참가, 그 후 1923-24시즌에 첫 NHL 스탠리 컵을 가져간다. 1926-27 시즌에는 Mount Royal Arena에서 Montreal Forum으로 구장을 옮긴다. 햅스의 창단 때부터 활동하던 골텐더 조르주 베지나[10] 와 조 말론, 뉴시 라론드, 오렐 졸리아, 빌리 부셰, 하위 모렌츠 등의 선수들이 활동한 1920~30년대 햅스는 모렌츠를 중심으로 1929~30, 1930~31 2시즌 연속으로 스탠리 컵을 차지한다. 그러나 대공황기간 동안 몬트리올 라이벌인 마롱 드 몽레알(1924-1938년까지 존재했던 팀)을 잃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에 빠진다. 그로인해 구단주가 클리블랜드로 선수들을 파는 동안 팀은 나락으로 떨어져 갔지만, 해제되었던 마룬스의 선수들과 투자자들이 마룬스를 대신해서 햅스로 피난을 왔다.
1940년대에 딕 어빈 감독의 지휘 하에 모리스 리샤르, 엘머 라크의 펀치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그 후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게 3번이나 스탠리 컵 결승에서 패한 악몽을 되갚아주고 1956-1960년까지의 5번패를 포함한 1953년부터 1960년까지 6번이나[11] 스탠리 컵을 들어 올린다. 1940년대의 햅스를 대표하는 선수는 모리스 "로켓" 리샤르. NHL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모리스 "로켓" 리샤르 트로피의 이름이기도 한 특급 골잡이 리샤르는 2년차 때 팀 내 최다인 32골을 넣으며 1940년대의 햅스를 이끌고 두번의 스탠리 컵 우승의 주역이 된다. 리샤르 외에도 센터 엘머 라크, 장 벨리보, 앙리 리샤르, 수비수 덕 하비, 골리인 자크 플랑트 등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 햅스는 1940년대에 전성기를 이끌었던 토 블레이크 감독이 부임한 1955년부터 1차 전성기를 맞는다. 게다가 1957년에 캐나다의 거대 맥주업체 몰슨 브루어리(Molson Brewery, 현 몰슨-쿠어스)를 운영하는 톰 몰슨과 하트랜드 몰슨 형제가 팀을 인수한다.
그 후 햅스는 1965년부터 1979년까지 1976-79년의 4연패를 포함한 10개의 스탠리 컵을 더 가져온다. 1960년대 전반에는 다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에 밀렸지만, 1963년 기 라플뢰르, 래리 로빈슨, 켄 드라이든 등 레전드들을 또다시 뽑아내며 65, 66, 68, 69년 징검다리로 2연패 2번을 달성한다.
1970년대에 이르러서 오리지널 식스 시대를 마감한 햅스는 팀의 구단주였던 몰슨 가문이 1972년에 씨그램의 창업주 가문인 브론프먼 형제에게 구단을 넘겼으나,[12] 1978년에 몰슨 브루어리가 되찾아왔고, 그 사이 피드 마홀로비치, 자크 르메르, 기 라푸앙트 등 뛰어난 선수를 추가하고 명장 스코티 보우먼을 맞아 1970년대에만 6번의 스탠리 컵 우승, 그 중 76, 77, 78, 79 4년 연속 스탠리 컵 우승을 달성하는 2차 전성기를 맞는다. 1976-77 시즌에는 60승 12무 8패로 80경기 중 8패만을 기록하면서(현대 기록에서 가장 낮은 기록) 우승한다.[13] 다음 시즌인 1977-78시즌에서 28게임 연속으로 무패행진을 하면서 NHL 역사상 두번째로 긴 기록을 세운다.
하지만 70년대 햅스의 막강함은 두 팀에 의해 무너진다. 브라이언 트로티에와 마이크 보시를 앞세운 뉴욕 아일런더스, 그리고 웨인 그레츠키를 앞세운 에드먼턴 오일러스. 1980년대를 양분한 두 팀이 리그를 독식하는 동안 처져 있던 햅스는 1985 시즌 NHL 역사상 최고의 골리 중 한 명인 파트라크 루아를 영입하여 캘거리 플레임스를 꺾고 23번째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한다. 파트리크 루아 시대인 1992 시즌 뱅상 당푸스, 드니 사바르, 브라이언 벨로스, 커크 뮬러 등의 활약으로 24번째 스탠리 컵을 차지하지만, 이 우승이 2020년 기준으로 NHL 내 캐나다 소재 팀의 마지막 스탠리 컵 우승이며 이때부터 햅스의 오랜 침체기가 시작된다.[14]
1996년에는 70시즌을 치렀고 22번의 스탠리 컵을 들어 올렸던 Montreal Forum에서 몰슨 센터(지금의 상트흐 벨)로 옳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경제 불황, 캐나다 달러의 약세와 퀘벡 주 세금 문제로 빚어진 팀의 재정 지출 악화[15] 로 파산 직전까지 간 햅스는 2001년에 몰슨 가문에서 리버풀 FC의 전 구단주 조지 질레트에 팔렸고, 질레트는 팀의 지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하여 팀은 전통의 명문으로서의 위세를 점차 잃어 가고 있었다. 질레트는 리버풀 팬, 햅스 팬들 양쪽에서 구두쇠라고 욕을 먹으며 팀을 운영했고 결국 2009년, 전 몰슨 브루어리 회장 에릭 몰슨의 세 아들인 제프, 앤드루, 저스틴에게 다시 팀을 매각했다. 이렇게 해서 어렵게 팀을 다시 찾은 몰슨 가문의 운영으로 팀 전력을 재정비해 명가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2008년 12월 29일 플로리다 팬서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기면서 NHL에서 처음으로 팀 통산 3000승을 달성했다.
2009년 팀 창단 100주년을 맞아 2008-09시즌과 2009-10시즌에 과거에 은퇴했던 선수들의 져지들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과 2009년 NHL 올스타전이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개최 되었다. 'Pour toujours, les Canadiens!'(캐내디언이여 영원하라)라는 영화가 100주년 기념으로 퀘백에서 2009년 12월 4일 개봉되었다.
2014년 5월, 1라운드에서 탬파베이, 2라운드에서 보스턴을 꺾고 4강전에서 뉴욕 레인저스를 만났지만 시리즈로 2:4 패배를 당하면서 또다시 캐나다 팀한테 무관 확정을 시키고 말았다.
초반에는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기세에 눌려 아틀란틱 디비전 2~3위 선에서 놀다가 1월에 본격적으로 맹활약한 골리 케리 프라이스(Carey Price)의 대활약을 앞세워 연승을 하며 디비전 1위 자리까지 획득했다. 2월이 끝날 때쯤 컨퍼런스 2위 탬파베이와는 5점차로 널럴하게 선두를 지키는 듯했다. 그러나 3월 초 서부 지역 원정에서 4연패를 하며 고전한 사이 다시 탬파에게 따라잡힌 상태.
그래도 적절하게 승을 거둬 가며 탬파의 추격을 뿌리쳤지만, 여전히 탬파는 2점 차로 2위에 자리해 있다. 그래도 일찌감치 2014-2015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에는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몬트리올의 경우 4월 11일 마지막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전에서 정규 시간 내에 지지만 않으면 디비전 우승이 확실시되는 상황까지 왔다. 참고로 몬트리올이 정규시간 내에 지고 탬파가 이겨서 둘이 승점이 동률이 될 경우 정규 및 연장전 승[16] 에서 탬파가 앞서기 때문에 탬파가 1위를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결국 햅스는 2014-2015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타와를 잡았지만, 2라운드에서 탬파베이에 2승 4패로 털리며 또 다시 물을 먹었고, 그렇게 스탠리 컵은 또 다시 미국의 것으로 확정되었다.
골리인 케리 프라이스가 MVP격인 하트 트로피를 비롯, 4관왕을 차지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시즌을 상큼하게 9연승으로 시작했다. 10연승을 눈앞에 두고 밴쿠버에게 탈탈 털리긴 했지만, 어쨌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나 골리 케리 프라이스가 계속 부상당하면서 마이크 콘던과 더스틴 토카스키가 돌아가면서 출전중이다. 그리고 이후 DTD에 가속이 붙으면서 9연승 이후 10승 14패로 굉장히 부진하고 있다.[17]
2016년 7월 2일 팀의 간판수비수이자 프렌차이즈인 P.K. 수반을 내슈빌 프레더터스로 보내고 캐나다 국가대표 1라인의 수비수이자 프레더터스의 주장 셰이 웨버를 영입한다. 평소 P.K. 수반은 햅스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던 선수였으나 구단 수뇌부 및 코칭스태프와의 갈등을 빚던 선수로서 팬들은 보복성 트레이드라 인식하고 있다. 14-15시즌 후 8년 7,200만달러의 장기계약을 맺고 계약기간동안 몬트리올의 맥길대의대 부속병원 어린이병원에 1,000만달러 기부를 선언했던 #1 수반으로서도 아쉬운 상황. 향후 기부 여부는 밝히진 않았지민 기부 첫 해 수반과 재단은 14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
2016년 11월 4일(현지시간) 콜럼버스 블루재키츠와의 경기에서 0:10 충격적인 셧아웃을 당하면서 연승 마감과 동시에 올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했으나 1라운드전에서 뉴욕 레인저스에 2승 4패를 당해 스탠리컵 결승진출은 좌절되었다.
스타트는 사실상 최악
사실 이적 시장부터 불안불안 했다. 수비수인 안드레이 마르코프를 나이 때문에 러시아로 보내고 알렉세이 예멜린은 베가스로 갔다. 베테랑 수비수 2 명이 떠나고 그나마 수비의 리더인 셰이 웨버는 32... 이젠 전성기는 사실상 지나갔다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캐리 프라이스가 최악의 슬럼프 중이라는 것이다. 햅스의 팬이면 알겠지만 이 팀은 사실상 프라이스에게 의존이 굉장히 높다. 사실 프라이스가 나이 30이다.. 팬들 사이에도 조금씩 프라이스를 트레이드를 하고 리프스나 오일러스처럼 리빌딩을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18] 하지만 아직 스타트다. 만약 이것이 2018까지 지속된다면 그때는 트레이드 여론의 열기가 달라질것이다.
현지 시간 1월 5일 기준으로 17승 20패 4무이다 플레이 오프는 갑작스런 부스트가 오지 않는이상 물 건너갔다고 봐도 되는데, 4위 플로리다와 3위 토론토의 포인트 차이가 11점이다. 팬들은 그냥 탱킹해서 좋은 픽을 얻자 하는데, 팀은 초반의 부진을 프라이스가 캐리하고 전형적인 중위권의 모습을 모인다.
북부 디비전에서 무난한 성적을 내다가 마지막 5연패로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1라운드를 정규시즌 1위를 달리던 토론토를 만나 무난한 패배가 예상되었고 시리즈 스코어 1-3까지 밀렸으나, 귀신같은 3연승으로 역전승하고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상대는 역시 정규시즌 강팀 오일러스를 4-0으로 스윕한 위니펙 제츠. 치열한 시리즈가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로 햅스가 4-0 스윕을 하며 13-14 시즌 이후 7년만에 4강에 진출한다.
특히 신입생인 타일러 토폴리의 활약이 빛났는데 2차전 유일 골(그것도 쇼트핸디드)과 4차전 연장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런 선수를 4년 17밀리언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잡은 프런트에 대한 칭찬은 덤이었다.
4강 상대가 베가스 골든 나이츠로 결정되었다. 18년 창단이후로 매번 플옵에 진출한 강팀인 만큼 햅스가 언더독의 반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거기다 블루제이스와는 다르게 홈경기장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물론, 캐나다 정부의 국경폐쇄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데, 캐나다 팀이 하나뿐인 MLB와는 달리, NHL에는 7팀이 있어서 NHL은 임시방편으로 일시적인 지구개편을 통해 캐나다팀끼리 묶어 해결했다.[19] 백신도 맞았겠다, 왔다갔다할 팀 인원도 한정된 플레이오프 4강이라 국경 이동 허가를 받아냈다.
원정 1,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다. 첫 경기에 수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2차전에선 먼저 3점을 득점하고 2골을 내주긴 하지만 엠티 넷 상황에서도 잘 막아낸다.
홈에서의 3차전에서는 베가스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2-1로 밀리고 있었으나, 경기종료 2분전 상대편 골리 플러리가 골대 뒤로 넘어간 퍽을 정리하다 자신의 다리 사이로 놓치고, 이를 캐치한 조시 앤더슨의 슛으로 연장전까지 돌입한다. 연장전에서도 역시 골든 골을 꽂아넣은 것은 앤더슨이었다.
이 경기에서 심판의 편파판정 논란이 거세졌다. https://streamable.com/dp4dzo 베가스 선수 마스소의 스틱이 명백히 페리 선수의 얼굴을 가격해 피가 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패널티 콜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4차전에서는 베가스에게 패배하면서 2 VS 2가 되었다.
원정인 5차전, 햅스가 4-1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3-2로 앞서간다. 스탠리 컵 파이널까지 1승만 남겨둔 상황이다.
홈에서의 6차전, 정규 피리어드 동안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2-2로 연장전에 돌입한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3분만에 골을 넣으며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한다! 이로써 햅스는 캐나다 팀으로서는 밴쿠버 커넉스에 이어 10년만에 파이널에 도전하게 되고, 햅스는 93년 우승 이후 28년 만에 파이널에 가게 된다. 또 이번년도엔 동부 팀이지만 서부지구 우승 트로피인 캠벨 트로피를 수상해 웨일스와 캠벨 트로피를 모두 가져본 5번째 팀이 되었다.[20]
스탠리 컵 파이널 상대가 탬파베이 라이트닝으로 확정되었다. 이로써 최다 우승팀 VS 최근 우승 팀, 캐나다의 마지막 우승 팀 VS 미국의 마지막 우승 팀 구도가 성립되었다.-년도 차이는 무시하자- 3연속 업셋을 보이며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준 햅스인만큼, 마지막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파이널에 대한 내용은 2021년 스탠리 컵 파이널 문서로.
결국 라이트닝에게 4-1로 패배한다. 스윕만 면했다 싶을 정도로 전력차가 많이 났다.
시애틀 크라켄을 위한 확장 드래프트에서 골리 캐리 프라이스를 보호하지 않는 선택을 한다. 21년 파이널의 1순위 공헌자가 프라이스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아한 선택. 크라켄은 곧바로 프라이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나, 햅스가 프라이스가 부상 이슈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이 굉장히 미묘해졌다.
프리시즌 때도 2승 4패로 지난 시즌 파이널 진출팀치고는 썩 좋지는 못한 경기를 보여주며 불안을 느낀 팬들이 많았는데... 개막하면서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개막전에서 라이벌 립스에게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 전체 꼴찌 버팔로 세이버스에게 1:5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이어서 뉴욕 레인저스에게도 패배, 산호세 샤크스에게 0:5로 셧아웃 패배,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에게도 1:4 패배를 기록하면서 0승 5패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미 팬들은 지난 시즌 자체가였다고 한탄하는 중이다.
감안해야 할 점들로는, 프라이스와 웨버가 부상으로 아예 시즌에 참여를 못하고 있고[21] , 팀의 대들보였던 1라인 수비형 센터 다노와 바텀6의 베테랑 윙어 페리를 떠나보냈다는 점. 그리고, 팀의 유망주였던 2018년 드래프트 전체 3번픽 센터 콧카니에미를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의 감정 싸움이 얽힌 모양새로 내보냄으로서, 오프시즌에 팀이 어수선했었다는 점등이 있다.
시즌 여섯 번째 상대인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1:6으로 격파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 이후에도 그닥이라 4승 11패 2무로 오타와 세네터스 바로 위인 컨퍼런스 15위..
11월 28일, 구단주 제프 몰슨(Geoff Molson) 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단장 마크 베르주뱅을 경질하고, 뉴욕 레인저스 단장이었던 제프 고턴(Jeff Gorton)을 하키 부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영입한다. 이후 두 달 가량의 인선을 거쳐 유력 에이전트인 켄트 휴즈(Kent Hughes)를 단장으로 임명한다. 신임 단장인 휴즈는 지역 출신으로서, 몬트리올 단장에게는 필수인 프랑스어 구사가 가능한 인물이다.[22][23][24] 앞으로는 이 두사람이 2인3각 체제로 조직을 이끌게 된다.
이어서 2월 9일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이끌었던 감독 도미니크 뒤샤름(Dominique Ducharme)을 경질하고, 지역 출신 수퍼스타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마르탱 생루이 (Martin St. Louis)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한다. 생루이는 몬트리올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적은 없다. 또한, 프로 레벨에서 지도자를 지낸 경험이 없다. 다만 앞서 서술한 프랑스어 구사 능력 필수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NHL 감독 역량이 있는 인력풀이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감한 발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결국, 지난 시즌 준우승이 무색한 처참한 성적으로 트레이드 기한 전인 2월 14일, 타일러 토폴리를 플레임스로 트레이드시켰다. 대가로 타일러 피틀릭, 에밀 하이네만,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 2024년 드래프트 5라운드 픽을 받으면서 사실상 리빌딩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그런데 임시 감독인 생루이가 부임한 후, 첫 세 경기를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치르더니, 다음 8경기중 7경기를 이기는 괴력을 보인다. 생루이가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는 평.[25] 지난 시즌 성적이 플루크였다거나, 올 시즌 전력 자체가 약화된 것을 전임 뒤샴 감독이 뒤집어쓰고 해임된 것이라는 의견들이 급격히 힘을 잃어버렸다. 이렇게 계속 이겨서는 리빌딩을 위한 탱킹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즐거운 비명이 로컬 미디어와 팬덤에서 나오고 있다.[26] 더불어, 토폴리 트레이드 이후 예상되었던 트레이드 도미노도 한동안 일어나지 않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3월 21일까지, 수비수 벤 시아로트(Ben Chiarot)와 브렛 쿨락(Brett Kulak), 공격수인 아르투리 레코넨(Artturi Lehkonen)[27][28] , 그리고 얼마전에 영입한 백업 골리인 앤드루 해먼드(Andrew Hammond)등을 트레이드 하였다. 반대급부로는 1라운드와 2라운드 픽 각 2장씩을 포함한 지명권 6장, 그리고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2020년 1라운드 픽이었던 저스틴 배런(Justin Barron)을 포함한 유망주 6명을 얻어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현지 언론들은 신임 경영진이 만루홈런을 때려냈다며 격찬을 쏟아내고 있다. 리빌딩을 위한 훌륭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결국, 리그 꼴찌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사상 시즌 최다 패와 최저 승률 기록을 경신하는 결과만 놓고 보면 실망 스러운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주장 셰이 웨버를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로 보내고 예브게니 다도노프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시즌에 앞서, 닉 스즈키를 주장으로 선임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주장이 되었다. 콜 코필드가 포텐이 터지는 등 작년처럼 동네북 신세는 면하고 있지만, 디비전 자체가 8할 승률을 유지 중인 보스턴 브루인스, 정규시즌에는 잘하는(...) 립스결국 올 시즌에도 이걸 못벗어났다(…), 3연속 파이널 진출한 볼츠에 뎁스처럼 젊은 유망주들의 포텐이 동시에 터진 버팔로 세이버스의 약진 등으로 디비전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1월 22일, 코필드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순위 경쟁은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고 또다시 멀고도 험한 오프시즌을 보내게 될 전망이다.
2023년 NH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결정되었다.
팀 로고는 가장 오래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로, Club athlétique Canadien에서 "Club de hockey Canadien"으로 팀 명이 바뀌면서 'C'와 'H'를 사용해 1917-18시즌부터 1952-52시즌에 지금과 같이 발전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흔히들 오해하는 것으로 로고의 'H'는 'Haps' 와 'habitants'의 'H'가 아닌 'Hockey'에서 따온 것이다.
최근의 유니폼 색은 홈과 원정 모두 빨간색, 파랑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져있고 1914년부터 사용되어 온 것이다. 이것은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문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유색 유니폼은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딱 한 번 바뀐 것을 빼면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백색은 몇 번 바뀌긴 했다. 그래도 다른 구단들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Nos bras meurtris vous tendent le flambeau, à vous toujours de le porter bien haut.
(뜻: 죽어간 우리는 횃불을 그대들에게 넘기네 횃불을 높이 들라)
햅스가 1915년 첫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을 때인 1915년 1차 대전이 한창일 때 캐나다군소속 존 메크레이 중령이 쓴 '플랑드르 전장'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 인용구는 과거 홈구장이었던 Montreal Forum과 지금의 벨 센터의 드레스룸의 벽에 적혀 있다.
NHL 2004-05 시즌에 유피(Youppi)라는 팀 역사상 첫 마스코트를 MLB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입양해 왔다. 유피는 오랫동안 레 젝스포 드 몽레알의 마스코트였지만, 몬트리올 엑스포츠가 워싱턴 D.C.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같이 갔었다. 유피의 이적은 다른 종목의 리그로 옮기는 첫번째 사례가 됐다.[29]
이렇게 생겼다.
파란색의 온타리오 와 초록색의 퀘벡을 포함한 동부지역 전체에 영어와 불어 두 가지 언어로 중계되며, 영어는 벨 계열 TSN2[30] 에서 전경기, 불어는 벨 계열 RDS[31] , 퀘베코 계열 TVA Sport[32] 에서 중계한다.
||1. 개요[편집]
NHL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 소속팀. 스탠리컵 파이널 최다 우승(24회)[1] .
NHL의 양키스[2][3] . NHL보다도 먼저 태어났을 만큼 유서깊은 팀인데다가 북미 프로 아이스하키 최고 명문팀이다.[4]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NHL 팀이자 오리지널 식스의 선두.
캐나다 퀘벡의 최대 도시인 몬트리올을 연고지로 한 팀인 만큼 프랑스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인 커네이디언스와 프랑스어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을 공용으로 쓰며[5]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명 중 하나인 햅스(Habs)[6] 라고 부른다. 여기서는 연고지 기준인 프랑스어 이름을 제목으로 작성한다.
경쟁 도시인 토론토의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 함께 아이스하키에 죽고 사는 캐나다의 상징적 팀으로, 연고지인 몬트리올이 위치한 퀘벡이나 인근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같은 애틀란틱 캐나다에서 이 팀의 위상은 그야말로 넘사벽이다.[7][8] 특히 퀘벡의 자존심 같이 여겨지는 팀이다.
이 팀의 명칭은 본래 '캐나다'가 현재의 캐나다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프랑스계가 살던 지역(주로 퀘벡 주)을 가리키는 말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리고 이곳은 프랑스어권이기 때문에 영어로 팀명을 적을 때에도 Canadiens라는 프랑스어 철자를 고수한다. Canadians로 적으면 안 되니 주의. 하지만 발음은 프랑스어로 하기 힘드니까 Canadians와 동일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9] 영어에서 강세 안 받은 모음은 철자가 무엇이든 /ə/로 수렴되는 경우가 경우가 많으니 Canadiens를 Canadians와 동일하게 발음해도 문제는 없다.
2. 역사[편집]
햅스의 100년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9)
1909년 12월 4일 NHL의 전신인 NHA(National Hockey Association)의 일원으로 몬트리올에서 앰브로스 오브라이언(J. Ambrose O'Brien)에 의해 창단되었다. 곧, 프랑스어 사용자의 팀이 되었고, 프랑스어 사용자들이 활동하고 프랑스어 사용자에 의해 운영되는 팀이 되었다. 첫 시즌은 꼴지로 마무리해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1년 후 구단주가 조지 케네디로 바뀌게 되며 팀은 다음 시즌에 발전하게 되었다.
1915–16시즌 1993년까지의 24개 스탠리 컵 중 첫번째 스탠리 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1917년 NHA가 NHL로 바뀌게 되면서 참가, 그 후 1923-24시즌에 첫 NHL 스탠리 컵을 가져간다. 1926-27 시즌에는 Mount Royal Arena에서 Montreal Forum으로 구장을 옮긴다. 햅스의 창단 때부터 활동하던 골텐더 조르주 베지나[10] 와 조 말론, 뉴시 라론드, 오렐 졸리아, 빌리 부셰, 하위 모렌츠 등의 선수들이 활동한 1920~30년대 햅스는 모렌츠를 중심으로 1929~30, 1930~31 2시즌 연속으로 스탠리 컵을 차지한다. 그러나 대공황기간 동안 몬트리올 라이벌인 마롱 드 몽레알(1924-1938년까지 존재했던 팀)을 잃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에 빠진다. 그로인해 구단주가 클리블랜드로 선수들을 파는 동안 팀은 나락으로 떨어져 갔지만, 해제되었던 마룬스의 선수들과 투자자들이 마룬스를 대신해서 햅스로 피난을 왔다.
1940년대에 딕 어빈 감독의 지휘 하에 모리스 리샤르, 엘머 라크의 펀치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그 후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게 3번이나 스탠리 컵 결승에서 패한 악몽을 되갚아주고 1956-1960년까지의 5번패를 포함한 1953년부터 1960년까지 6번이나[11] 스탠리 컵을 들어 올린다. 1940년대의 햅스를 대표하는 선수는 모리스 "로켓" 리샤르. NHL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모리스 "로켓" 리샤르 트로피의 이름이기도 한 특급 골잡이 리샤르는 2년차 때 팀 내 최다인 32골을 넣으며 1940년대의 햅스를 이끌고 두번의 스탠리 컵 우승의 주역이 된다. 리샤르 외에도 센터 엘머 라크, 장 벨리보, 앙리 리샤르, 수비수 덕 하비, 골리인 자크 플랑트 등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 햅스는 1940년대에 전성기를 이끌었던 토 블레이크 감독이 부임한 1955년부터 1차 전성기를 맞는다. 게다가 1957년에 캐나다의 거대 맥주업체 몰슨 브루어리(Molson Brewery, 현 몰슨-쿠어스)를 운영하는 톰 몰슨과 하트랜드 몰슨 형제가 팀을 인수한다.
그 후 햅스는 1965년부터 1979년까지 1976-79년의 4연패를 포함한 10개의 스탠리 컵을 더 가져온다. 1960년대 전반에는 다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에 밀렸지만, 1963년 기 라플뢰르, 래리 로빈슨, 켄 드라이든 등 레전드들을 또다시 뽑아내며 65, 66, 68, 69년 징검다리로 2연패 2번을 달성한다.
1970년대에 이르러서 오리지널 식스 시대를 마감한 햅스는 팀의 구단주였던 몰슨 가문이 1972년에 씨그램의 창업주 가문인 브론프먼 형제에게 구단을 넘겼으나,[12] 1978년에 몰슨 브루어리가 되찾아왔고, 그 사이 피드 마홀로비치, 자크 르메르, 기 라푸앙트 등 뛰어난 선수를 추가하고 명장 스코티 보우먼을 맞아 1970년대에만 6번의 스탠리 컵 우승, 그 중 76, 77, 78, 79 4년 연속 스탠리 컵 우승을 달성하는 2차 전성기를 맞는다. 1976-77 시즌에는 60승 12무 8패로 80경기 중 8패만을 기록하면서(현대 기록에서 가장 낮은 기록) 우승한다.[13] 다음 시즌인 1977-78시즌에서 28게임 연속으로 무패행진을 하면서 NHL 역사상 두번째로 긴 기록을 세운다.
하지만 70년대 햅스의 막강함은 두 팀에 의해 무너진다. 브라이언 트로티에와 마이크 보시를 앞세운 뉴욕 아일런더스, 그리고 웨인 그레츠키를 앞세운 에드먼턴 오일러스. 1980년대를 양분한 두 팀이 리그를 독식하는 동안 처져 있던 햅스는 1985 시즌 NHL 역사상 최고의 골리 중 한 명인 파트라크 루아를 영입하여 캘거리 플레임스를 꺾고 23번째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한다. 파트리크 루아 시대인 1992 시즌 뱅상 당푸스, 드니 사바르, 브라이언 벨로스, 커크 뮬러 등의 활약으로 24번째 스탠리 컵을 차지하지만, 이 우승이 2020년 기준으로 NHL 내 캐나다 소재 팀의 마지막 스탠리 컵 우승이며 이때부터 햅스의 오랜 침체기가 시작된다.[14]
1996년에는 70시즌을 치렀고 22번의 스탠리 컵을 들어 올렸던 Montreal Forum에서 몰슨 센터(지금의 상트흐 벨)로 옳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경제 불황, 캐나다 달러의 약세와 퀘벡 주 세금 문제로 빚어진 팀의 재정 지출 악화[15] 로 파산 직전까지 간 햅스는 2001년에 몰슨 가문에서 리버풀 FC의 전 구단주 조지 질레트에 팔렸고, 질레트는 팀의 지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하여 팀은 전통의 명문으로서의 위세를 점차 잃어 가고 있었다. 질레트는 리버풀 팬, 햅스 팬들 양쪽에서 구두쇠라고 욕을 먹으며 팀을 운영했고 결국 2009년, 전 몰슨 브루어리 회장 에릭 몰슨의 세 아들인 제프, 앤드루, 저스틴에게 다시 팀을 매각했다. 이렇게 해서 어렵게 팀을 다시 찾은 몰슨 가문의 운영으로 팀 전력을 재정비해 명가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2008년 12월 29일 플로리다 팬서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기면서 NHL에서 처음으로 팀 통산 3000승을 달성했다.
2009년 팀 창단 100주년을 맞아 2008-09시즌과 2009-10시즌에 과거에 은퇴했던 선수들의 져지들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과 2009년 NHL 올스타전이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개최 되었다. 'Pour toujours, les Canadiens!'(캐내디언이여 영원하라)라는 영화가 100주년 기념으로 퀘백에서 2009년 12월 4일 개봉되었다.
2014년 5월, 1라운드에서 탬파베이, 2라운드에서 보스턴을 꺾고 4강전에서 뉴욕 레인저스를 만났지만 시리즈로 2:4 패배를 당하면서 또다시 캐나다 팀한테 무관 확정을 시키고 말았다.
2.1. 14-15 시즌[편집]
초반에는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기세에 눌려 아틀란틱 디비전 2~3위 선에서 놀다가 1월에 본격적으로 맹활약한 골리 케리 프라이스(Carey Price)의 대활약을 앞세워 연승을 하며 디비전 1위 자리까지 획득했다. 2월이 끝날 때쯤 컨퍼런스 2위 탬파베이와는 5점차로 널럴하게 선두를 지키는 듯했다. 그러나 3월 초 서부 지역 원정에서 4연패를 하며 고전한 사이 다시 탬파에게 따라잡힌 상태.
그래도 적절하게 승을 거둬 가며 탬파의 추격을 뿌리쳤지만, 여전히 탬파는 2점 차로 2위에 자리해 있다. 그래도 일찌감치 2014-2015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에는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몬트리올의 경우 4월 11일 마지막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전에서 정규 시간 내에 지지만 않으면 디비전 우승이 확실시되는 상황까지 왔다. 참고로 몬트리올이 정규시간 내에 지고 탬파가 이겨서 둘이 승점이 동률이 될 경우 정규 및 연장전 승[16] 에서 탬파가 앞서기 때문에 탬파가 1위를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결국 햅스는 2014-2015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타와를 잡았지만, 2라운드에서 탬파베이에 2승 4패로 털리며 또 다시 물을 먹었고, 그렇게 스탠리 컵은 또 다시 미국의 것으로 확정되었다.
골리인 케리 프라이스가 MVP격인 하트 트로피를 비롯, 4관왕을 차지했다.
2.2. 15-16 시즌[편집]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시즌을 상큼하게 9연승으로 시작했다. 10연승을 눈앞에 두고 밴쿠버에게 탈탈 털리긴 했지만, 어쨌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나 골리 케리 프라이스가 계속 부상당하면서 마이크 콘던과 더스틴 토카스키가 돌아가면서 출전중이다. 그리고 이후 DTD에 가속이 붙으면서 9연승 이후 10승 14패로 굉장히 부진하고 있다.[17]
2.3. 16-17 시즌[편집]
2016년 7월 2일 팀의 간판수비수이자 프렌차이즈인 P.K. 수반을 내슈빌 프레더터스로 보내고 캐나다 국가대표 1라인의 수비수이자 프레더터스의 주장 셰이 웨버를 영입한다. 평소 P.K. 수반은 햅스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던 선수였으나 구단 수뇌부 및 코칭스태프와의 갈등을 빚던 선수로서 팬들은 보복성 트레이드라 인식하고 있다. 14-15시즌 후 8년 7,200만달러의 장기계약을 맺고 계약기간동안 몬트리올의 맥길대의대 부속병원 어린이병원에 1,000만달러 기부를 선언했던 #1 수반으로서도 아쉬운 상황. 향후 기부 여부는 밝히진 않았지민 기부 첫 해 수반과 재단은 14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
2016년 11월 4일(현지시간) 콜럼버스 블루재키츠와의 경기에서 0:10 충격적인 셧아웃을 당하면서 연승 마감과 동시에 올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했으나 1라운드전에서 뉴욕 레인저스에 2승 4패를 당해 스탠리컵 결승진출은 좌절되었다.
2.4. 17-18 시즌[편집]
스타트는 사실상 최악
사실 이적 시장부터 불안불안 했다. 수비수인 안드레이 마르코프를 나이 때문에 러시아로 보내고 알렉세이 예멜린은 베가스로 갔다. 베테랑 수비수 2 명이 떠나고 그나마 수비의 리더인 셰이 웨버는 32... 이젠 전성기는 사실상 지나갔다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캐리 프라이스가 최악의 슬럼프 중이라는 것이다. 햅스의 팬이면 알겠지만 이 팀은 사실상 프라이스에게 의존이 굉장히 높다. 사실 프라이스가 나이 30이다.. 팬들 사이에도 조금씩 프라이스를 트레이드를 하고 리프스나 오일러스처럼 리빌딩을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18] 하지만 아직 스타트다. 만약 이것이 2018까지 지속된다면 그때는 트레이드 여론의 열기가 달라질것이다.
현지 시간 1월 5일 기준으로 17승 20패 4무이다 플레이 오프는 갑작스런 부스트가 오지 않는이상 물 건너갔다고 봐도 되는데, 4위 플로리다와 3위 토론토의 포인트 차이가 11점이다. 팬들은 그냥 탱킹해서 좋은 픽을 얻자 하는데, 팀은 초반의 부진을 프라이스가 캐리하고 전형적인 중위권의 모습을 모인다.
2.5. 20-21 시즌[편집]
북부 디비전에서 무난한 성적을 내다가 마지막 5연패로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1라운드를 정규시즌 1위를 달리던 토론토를 만나 무난한 패배가 예상되었고 시리즈 스코어 1-3까지 밀렸으나, 귀신같은 3연승으로 역전승하고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상대는 역시 정규시즌 강팀 오일러스를 4-0으로 스윕한 위니펙 제츠. 치열한 시리즈가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로 햅스가 4-0 스윕을 하며 13-14 시즌 이후 7년만에 4강에 진출한다.
특히 신입생인 타일러 토폴리의 활약이 빛났는데 2차전 유일 골(그것도 쇼트핸디드)과 4차전 연장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런 선수를 4년 17밀리언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잡은 프런트에 대한 칭찬은 덤이었다.
4강 상대가 베가스 골든 나이츠로 결정되었다. 18년 창단이후로 매번 플옵에 진출한 강팀인 만큼 햅스가 언더독의 반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거기다 블루제이스와는 다르게 홈경기장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물론, 캐나다 정부의 국경폐쇄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데, 캐나다 팀이 하나뿐인 MLB와는 달리, NHL에는 7팀이 있어서 NHL은 임시방편으로 일시적인 지구개편을 통해 캐나다팀끼리 묶어 해결했다.[19] 백신도 맞았겠다, 왔다갔다할 팀 인원도 한정된 플레이오프 4강이라 국경 이동 허가를 받아냈다.
원정 1,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다. 첫 경기에 수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2차전에선 먼저 3점을 득점하고 2골을 내주긴 하지만 엠티 넷 상황에서도 잘 막아낸다.
홈에서의 3차전에서는 베가스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2-1로 밀리고 있었으나, 경기종료 2분전 상대편 골리 플러리가 골대 뒤로 넘어간 퍽을 정리하다 자신의 다리 사이로 놓치고, 이를 캐치한 조시 앤더슨의 슛으로 연장전까지 돌입한다. 연장전에서도 역시 골든 골을 꽂아넣은 것은 앤더슨이었다.
이 경기에서 심판의 편파판정 논란이 거세졌다. https://streamable.com/dp4dzo 베가스 선수 마스소의 스틱이 명백히 페리 선수의 얼굴을 가격해 피가 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패널티 콜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4차전에서는 베가스에게 패배하면서 2 VS 2가 되었다.
원정인 5차전, 햅스가 4-1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3-2로 앞서간다. 스탠리 컵 파이널까지 1승만 남겨둔 상황이다.
홈에서의 6차전, 정규 피리어드 동안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2-2로 연장전에 돌입한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3분만에 골을 넣으며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한다! 이로써 햅스는 캐나다 팀으로서는 밴쿠버 커넉스에 이어 10년만에 파이널에 도전하게 되고, 햅스는 93년 우승 이후 28년 만에 파이널에 가게 된다. 또 이번년도엔 동부 팀이지만 서부지구 우승 트로피인 캠벨 트로피를 수상해 웨일스와 캠벨 트로피를 모두 가져본 5번째 팀이 되었다.[20]
스탠리 컵 파이널 상대가 탬파베이 라이트닝으로 확정되었다. 이로써 최다 우승팀 VS 최근 우승 팀, 캐나다의 마지막 우승 팀 VS 미국의 마지막 우승 팀 구도가 성립되었다.
파이널에 대한 내용은 2021년 스탠리 컵 파이널 문서로.
결국 라이트닝에게 4-1로 패배한다. 스윕만 면했다 싶을 정도로 전력차가 많이 났다.
2.6. 21-22 시즌[편집]
시애틀 크라켄을 위한 확장 드래프트에서 골리 캐리 프라이스를 보호하지 않는 선택을 한다. 21년 파이널의 1순위 공헌자가 프라이스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아한 선택. 크라켄은 곧바로 프라이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나, 햅스가 프라이스가 부상 이슈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이 굉장히 미묘해졌다.
프리시즌 때도 2승 4패로 지난 시즌 파이널 진출팀치고는 썩 좋지는 못한 경기를 보여주며 불안을 느낀 팬들이 많았는데... 개막하면서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개막전에서 라이벌 립스에게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 전체 꼴찌 버팔로 세이버스에게 1:5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이어서 뉴욕 레인저스에게도 패배, 산호세 샤크스에게 0:5로 셧아웃 패배,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에게도 1:4 패배를 기록하면서 0승 5패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미 팬들은 지난 시즌 자체가였다고 한탄하는 중이다.
감안해야 할 점들로는, 프라이스와 웨버가 부상으로 아예 시즌에 참여를 못하고 있고[21] , 팀의 대들보였던 1라인 수비형 센터 다노와 바텀6의 베테랑 윙어 페리를 떠나보냈다는 점. 그리고, 팀의 유망주였던 2018년 드래프트 전체 3번픽 센터 콧카니에미를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의 감정 싸움이 얽힌 모양새로 내보냄으로서, 오프시즌에 팀이 어수선했었다는 점등이 있다.
시즌 여섯 번째 상대인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1:6으로 격파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 이후에도 그닥이라 4승 11패 2무로 오타와 세네터스 바로 위인 컨퍼런스 15위..
11월 28일, 구단주 제프 몰슨(Geoff Molson) 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단장 마크 베르주뱅을 경질하고, 뉴욕 레인저스 단장이었던 제프 고턴(Jeff Gorton)을 하키 부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영입한다. 이후 두 달 가량의 인선을 거쳐 유력 에이전트인 켄트 휴즈(Kent Hughes)를 단장으로 임명한다. 신임 단장인 휴즈는 지역 출신으로서, 몬트리올 단장에게는 필수인 프랑스어 구사가 가능한 인물이다.[22][23][24] 앞으로는 이 두사람이 2인3각 체제로 조직을 이끌게 된다.
이어서 2월 9일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이끌었던 감독 도미니크 뒤샤름(Dominique Ducharme)을 경질하고, 지역 출신 수퍼스타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마르탱 생루이 (Martin St. Louis)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한다. 생루이는 몬트리올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적은 없다. 또한, 프로 레벨에서 지도자를 지낸 경험이 없다. 다만 앞서 서술한 프랑스어 구사 능력 필수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NHL 감독 역량이 있는 인력풀이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감한 발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결국, 지난 시즌 준우승이 무색한 처참한 성적으로 트레이드 기한 전인 2월 14일, 타일러 토폴리를 플레임스로 트레이드시켰다. 대가로 타일러 피틀릭, 에밀 하이네만,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 2024년 드래프트 5라운드 픽을 받으면서 사실상 리빌딩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그런데 임시 감독인 생루이가 부임한 후, 첫 세 경기를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치르더니, 다음 8경기중 7경기를 이기는 괴력을 보인다. 생루이가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는 평.[25] 지난 시즌 성적이 플루크였다거나, 올 시즌 전력 자체가 약화된 것을 전임 뒤샴 감독이 뒤집어쓰고 해임된 것이라는 의견들이 급격히 힘을 잃어버렸다. 이렇게 계속 이겨서는 리빌딩을 위한 탱킹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즐거운 비명이 로컬 미디어와 팬덤에서 나오고 있다.[26] 더불어, 토폴리 트레이드 이후 예상되었던 트레이드 도미노도 한동안 일어나지 않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3월 21일까지, 수비수 벤 시아로트(Ben Chiarot)와 브렛 쿨락(Brett Kulak), 공격수인 아르투리 레코넨(Artturi Lehkonen)[27][28] , 그리고 얼마전에 영입한 백업 골리인 앤드루 해먼드(Andrew Hammond)등을 트레이드 하였다. 반대급부로는 1라운드와 2라운드 픽 각 2장씩을 포함한 지명권 6장, 그리고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2020년 1라운드 픽이었던 저스틴 배런(Justin Barron)을 포함한 유망주 6명을 얻어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현지 언론들은 신임 경영진이 만루홈런을 때려냈다며 격찬을 쏟아내고 있다. 리빌딩을 위한 훌륭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결국, 리그 꼴찌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사상 시즌 최다 패와 최저 승률 기록을 경신하는 결과만 놓고 보면 실망 스러운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주장 셰이 웨버를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로 보내고 예브게니 다도노프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2.7. 22-23 시즌[편집]
시즌에 앞서, 닉 스즈키를 주장으로 선임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주장이 되었다. 콜 코필드가 포텐이 터지는 등 작년처럼 동네북 신세는 면하고 있지만, 디비전 자체가 8할 승률을 유지 중인 보스턴 브루인스, 정규시즌에는 잘하는(...) 립스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고 또다시 멀고도 험한 오프시즌을 보내게 될 전망이다.
2023년 NH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결정되었다.
3. 팀 특징[편집]
3.1. 팀 로고와 유니폼[편집]
팀 로고는 가장 오래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로, Club athlétique Canadien에서 "Club de hockey Canadien"으로 팀 명이 바뀌면서 'C'와 'H'를 사용해 1917-18시즌부터 1952-52시즌에 지금과 같이 발전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흔히들 오해하는 것으로 로고의 'H'는 'Haps' 와 'habitants'의 'H'가 아닌 'Hockey'에서 따온 것이다.
최근의 유니폼 색은 홈과 원정 모두 빨간색, 파랑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져있고 1914년부터 사용되어 온 것이다. 이것은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문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유색 유니폼은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딱 한 번 바뀐 것을 빼면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백색은 몇 번 바뀌긴 했다. 그래도 다른 구단들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3.2. 모토[편집]
Nos bras meurtris vous tendent le flambeau, à vous toujours de le porter bien haut.
(뜻: 죽어간 우리는 횃불을 그대들에게 넘기네 횃불을 높이 들라)
햅스가 1915년 첫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을 때인 1915년 1차 대전이 한창일 때 캐나다군소속 존 메크레이 중령이 쓴 '플랑드르 전장'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 인용구는 과거 홈구장이었던 Montreal Forum과 지금의 벨 센터의 드레스룸의 벽에 적혀 있다.
3.3. 마스코트[편집]
NHL 2004-05 시즌에 유피(Youppi)라는 팀 역사상 첫 마스코트를 MLB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입양해 왔다. 유피는 오랫동안 레 젝스포 드 몽레알의 마스코트였지만, 몬트리올 엑스포츠가 워싱턴 D.C.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같이 갔었다. 유피의 이적은 다른 종목의 리그로 옮기는 첫번째 사례가 됐다.[29]
이렇게 생겼다.
3.4. 중계[편집]
파란색의 온타리오 와 초록색의 퀘벡을 포함한 동부지역 전체에 영어와 불어 두 가지 언어로 중계되며, 영어는 벨 계열 TSN2[30] 에서 전경기, 불어는 벨 계열 RDS[31] , 퀘베코 계열 TVA Sport[32] 에서 중계한다.